보건복지부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자원 등을 연계해주는 시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계속 생활하며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